
핵심 요약
- 등푸른 생선의 비린내 주성분인 트리메틸아민은 수용성이므로 흐르는 물에 씻고 쌀뜨물에 담가 제거합니다.
- 물에 된장 2~3스푼을 풀어 고등어를 10~15분간 담그는 전처리는 비린내를 완벽하게 잡고 속까지 간이 배게 합니다.
- 무는 1cm 두께로 큼직하게 썰고, 양파는 굵게 채 썰어 냄비 바닥에 먼저 깝니다.
- 간장 양념장을 생선살 위로 끼얹으면서 조려야 살이 부서지지 않고 골고루 간이 스며듭니다.
- 가을과 겨울에 잡히는 고등어가 가장 맛이 좋습니다.
목차
가을철은 고등어의 맛과 영양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조리할 때 올라오는 특유의 비린내와 쉽게 부서지는 생선살 때문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린내를 확실하게 잡으면서도 형태를 온전하게 유지하는 조리 순서를 알아봅니다.
신선한 고등어 고르기와 기본 손질법
중앙일보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자료에 따르면 고등어는 가을과 겨울에 잡히는 것이 맛이 좋습니다. 산란을 마치는 6월 이후 영양을 축적한 가을 고등어는 살이 오르고 풍미가 뛰어납니다.
먼저 신선한 고등어를 골라 내장을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습니다. 등푸른 생선에 함유된 비린내의 주성분인 트리메틸아민은 수용성이므로 흐르는 물에 세척하는 과정만으로도 비린내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세척을 마친 고등어는 어슷하게 토막을 내어 준비합니다. 요리 커뮤니티와 레시피 가이드에서는 고등어를 쌀뜨물에 살짝 담가 두면 비린내가 더욱 확실하게 줄어들며 나중에 육수 대용으로 활용하기도 좋다고 안내합니다.

된장을 활용한 비린내 완벽 제거 전처리
단순한 세척을 넘어 비린내를 근본적으로 없애려면 전처리 단계가 중요합니다. 물에 된장 2~3스푼을 풀어 고등어를 10~15분 정도 담가두는 방법이 대표적입니다.
이 과정은 단순한 세척이 아니라 맛의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입니다. 된장의 성분이 생선의 잡내를 흡착하고, 고등어 살 안쪽까지 양념이 깊게 배어들도록 돕습니다.
된장물에 담갔던 고등어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후 물기를 빼서 조리 준비를 마칩니다. 이 방법을 거치면 예민한 사람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깔끔한 조림이 완성됩니다.
무와 부재료 준비 및 냄비 세팅 순서
국물 맛을 시원하게 내고 고등어가 냄비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채소를 먼저 깔아야 합니다. 무는 1cm 두께로 큼직하게 썰고, 양파는 굵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풋고추, 홍고추, 대파도 함께 썰어둡니다.
| 재료 | 손질 기준 및 역할 |
|---|---|
| 고등어 | 내장 제거 후 쌀뜨물 또는 된장물(10~15분) 전처리 |
| 무 | 1cm 두께로 큼직하게 썰어 냄비 바닥에 배치 |
| 양파·대파·고추 | 양파는 굵게 채 썰고 고추와 대파는 어슷썰기 |
냄비 바닥에 큼직하게 썬 무를 먼저 깔고 그 위에 채 썬 양파를 올립니다. 채소가 익으면서 단맛과 수분이 우러나와 조림 국물의 감칠맛을 높여줍니다.
살이 부서지지 않게 끓이는 양념 조절과 조리 순서
전처리를 마친 고등어를 채소 위에 얹고 양념장을 골고루 끼얹습니다. 생선조림을 할 때는 간장 양념장을 생선살 위로 끼얹으면서 조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가이드에 따르면 국물을 위로 끼얹어가며 끓여야 뒤적거리지 않고도 고등어살 전체에 간이 골고루 뱁니다. 조리 도중 생선을 자주 뒤집으면 연한 살이 쉽게 부서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해 국물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낮추고 무가 투명하게 익을 때까지 은은하게 졸여냅니다.

흔한 실수와 해결 방법 체크리스트
고등어조림을 만들 때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과 올바른 대처법을 점검해 봅니다.
- 살이 부서지는 경우: 조리 도중 생선을 자주 뒤집었기 때문입니다. 양념장을 숟가락으로 위쪽살에 끼얹어주는 방식으로 조리하세요.
- 비린내가 가시지 않는 경우: 내장 부근의 검은 막이나 핏물 코를 덜 씻어냈을 확률이 높습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된장물 전처리를 거치세요.
- 무가 설익는 경우: 무를 너무 얇거나 두껍게 썰었습니다. 1cm 두께로 큼직하게 썰어 냄비 맨 아래에 깔아주어야 알맞게 익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쌀뜨물과 된장 중 어떤 것을 먼저 써야 하나요?
흐르는 물에 씻은 고등어를 쌀뜨물에 먼저 가볍게 헹구거나 담근 뒤, 된장 2~3스푼을 푼 물에 10~15분간 담그는 전처리를 순서대로 진행하면 비린내 제거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고등어 속살까지 양념이 잘 배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된장물에 10~15분간 담그는 전처리를 거치면 생선 살 안쪽까지 밑간이 스며듭니다. 조릴 때도 양념장을 국자로 떠서 생선 위에 끼얹어주면 간이 골고루 뱁니다.
조림용 무는 왜 두껍게 썰어야 하나요?
무를 1cm 두께의 큼직한 크기로 썰어야 오랜 시간 졸이는 동안 모양이 문드러지지 않고 고등어의 기름기와 양념을 머금어 맛있는 식감을 냅니다.
참고 자료
- [쿠킹] 며느리도 안 준다던 가을 고등어, 비린내가 걱정이라면
- 고등어조림에 ‘이것’ 한스푼만 넣으세요. 호텔 주방장이 알려주는 “평생 레시피”
- 얼큰한 고등어 무조림 비린내없이 맛있게 만드는 방법
- 고등어조림 | 농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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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의 The Spoon : 네이버 블로그
이 글은 2026년 10월 기준으로 확인한 정보입니다. 정책·가격 등은 바뀔 수 있으니 중요한 내용은 공식 안내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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